성추행을 성추행이라 말하지 못하고 . .

여성가족부는 무얼하는 곳?

많은 국민은 여성가족부의 역할에 의문을 갖고 있다.
청소년 문제는 교육부. 복지는 복지부, 그렇다면 여성족부는 여성의 권익이라도 철저히

챙겨야 하는데 윤창중의 행위에 유감표시도 못하는 여성가족부는 참 안쓰럽기도하다
물론 대통령의 눈치를 봐야하는 입장도 감안 안 할 수는 없지만 희대의 성사건에 여가부가
말한마디 못한것은 공과사를 분별하지 못하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

미인 장관을 자랑만 하는 곳이 여가부가 아닌 이상 적어도 여성부폐지론에 온갖 대응으로

맛섰던 그 마음으로 여성권익보호에 열중해야 했다.

여성대통령 정부에 여성의 고위직이 5명(장관2, 차관급3)에 불과한 것도 문제다.
이는 전체의 2.3%에 불과하다.

성추행을 성추행이라 말하지 못하고 2달여가 지나셔야 그것도 의원의 질문에
마지 못해 유감표명을 한것은 정말 역할을 망각한 안타까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