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원성 많은 0시 축제 올 주민의 반대에도 다시열려

0시축제

복잡한 도심 한복판이 MZ세대 원픽 피서지가 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올여름도 그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잇는 대전의 0시의 마법이 시작된다고 한다.

MZ세대가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란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명실상부 대전의 대표 여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는 하지만. 여름철 비수기 속에서도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지역 경제 활성화 축제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고.

. ‘대전 부르스’로 대표되는 도시의 과거를 회상하는 중장년층은 물론, 레트로 감성을 즐기는 젊은 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트렌디한 여름 축제라는 것이다. 먹거리·볼거리 중심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전이라는 도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점도 지역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주최측에서는

올해는 ‘머무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체류형 축제’로의 변화를 예고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고. 단순한 축제 방문을 넘어, 대전에 머물며 관광과 문화, 체험을 두루 즐기는 여름 여행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라고 홍보하지만.

많은 시민들은 내용도 없고 음악 유희가 대부분이며 차량 통제로 교통불편만 초래한다고 불평하고 있다

예산만 낭비하는 그런축제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반대하지만 주최측은 아랑곳 않고 올해도 개최하고 있다
< 편집부>

축제 반대 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