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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미투데이로 보내기 [아유경제_사회] ‘코로나 특수’ 배달업, 대기업도 눈독 들인다
롯데ㆍ이마트ㆍ홈플러스 관심 표명,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시장 경쟁 심화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프라인 유통망 소비가 갈수록 침체되면서 주요 유통기업과 온라인 쇼핑 기업이 배달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10일 롯데이츠(LOTTE EATZ)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롯데리아ㆍ엔제리너스커피ㆍ크리스피크림도넛ㆍTGI프라이데이스ㆍ빌라드샬롯 등 롯데그룹 5개 브랜드 제품을 한꺼번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배달원이 오토바이로 직접 배달하는 `홈서비스`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 전에 미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비대면 `잇츠오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체 유통망이 없는 대기업은 배달대행 서비스 전문 업체 인수에 나섰다. 지난 9일엔 배달대행업체 `부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지분 매각에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참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부릉을 실사하며 배달대행 서비스 업종의 구조를 파악하고 본입찰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도 부릉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홈플러스는 메쉬코리아 예비 입찰에는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는 배달 시장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직후(1월 27일~2월 2일) 배달앱 요기요 사용자 수는 전주(1월 20~26일)에 비해 17.1% 증가했고, 배달의민족 또한 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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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koreaareyou@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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