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로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곽경택 감독이 김태훈 감독과 공동 연출로 메가폰을 잡은 이영화는 인천상륙작전 하루전에 2주의 훈련을 받은 17세의 학생 772명이 감행한 폭풍우속 장사해변 상륙 영화다
절박한 사투,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영화의 중심이다
104분 동안의 짧은 시간에 다 보여주려고 애쓴다.
학도병들이 왜 이 전선에 나와 총을 들어야 했는지를 눈물나게 보여준다
당초 실제 작전일과도 일치하고 연휴라 관객이 몰리기도 하는 추석 때 개봉하리라고 예상되었으나 연기되었다. 추석 라인업의 다른
것과 경쟁을 피하고 대신 문화의 날-국군의 날-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특수를 노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