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KTX 호남선 서대전역 통과와 관련하여 18개 열차를 서대전역을 경유하도록 결정하였다.
전라도와 대전시가 서대전역 통과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여 국토교통부가 전라도나 대전시 어느 한쪽으로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이해는 한다.
정부는 국가가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반드시 직접 경영해야 하는 사업이 몇가지 있다.
이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다소 경제성이 낮아도 꼭 운영되어야만 하는 것들이다. 그중 하나가 철도사업이다. 그래서 철도사업은 필히 경제와안보가 고려된 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과거 경부고속도로 노선결정시 대구에서 부산으로가면 보다 시간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으나 경주를 경유하도록 결정하였던 것은 다분히 경제적 문제에 영향이 컷던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KTX 호남선도 이런점이 충분히 고려되었어야 한다고 국민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기왕 이런 결정을 내린다면 서대전역을 통과하는 KTX열차를 익산역에서 갈아타도록할 것이 아니라 광주까지 가도록 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 이유로 사울에서 대전을 내려오는 국민은 KTX를 이용할 수 있는데 광주에서 대전을 KTX타고 오려면 익산까지 와서 대전 오는 것을 다시 갈아타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국민들에게 불편을 인위적으로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은 아직은 호남선 KTX 이용객을 보면 서대전역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고, 현재 신설된 KTX 호남선의 공주역이 도시 외곽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즉, 많은 국민들이 이를 인지하는 기간동안은 공주역을 이용하는 고객이 적을 것이 확실하므로 당분간은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편이 더 많거나 균등하게 운영하다가 점차 신설 호남선 KTX 노선을 늘렸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한가지 더 고려한다면 서울에서 광주로 직접 가는 KTX 요금을 기준으로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요금은 더 싸게 책정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의견을 말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시간적으로 더 걸리는 시간비용만큼 싸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남선 KTX 열차운영이 근래 나타나는 혼선난 정부의 정책처럼 되지 않기를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뉴스인뉴스 진영섭 위원> |
기사최종편집일: 2025-08-14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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